이병노, 도당·비대위 결정도 무시하는 행태 비난
이병노, 도당·비대위 결정도 무시하는 행태 비난
  • 지방선거취재팀
  • 승인 2022.05.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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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담양군수 후보 3인경선 방식을 확정했음에도 여전히 당의 결정까지 무시하는 비상식적인 주장에 나선 상대 후보를 강하게 성토했다.

이병노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3일 논평을 내고 왜곡보도를 빌미삼아 당의 중요한 의사결정과정인 경선까지 방해하며 진흙탕 싸움을 걸고 있는 김정오 후보의 행태는 더 이상 후보자격이 없음을 자인했다. 비굴하게 굴지 말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고 정계를 떠나라고 직격했다.

이 후보는 김정오 후보의 비상식적 행태는 당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무시함은 물론 당의 업무를 방해하겠다는 해당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앞서 김정오 예비후보는 중앙당 비대위의 담양군수 후보 3인 경선을 확정한 이후에도 보도자료를 내고 이병노 예비후보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이에 이병노 후보는 김정오 후보가 문제 삼은 사안은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 올바른 판단을 돕고자 지인에게 여론조사 참여방법을 안내한 것을 여론조작으로 둔갑시킨 왜곡보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 “전남도당 공관위는 물론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왜곡이라는 근거 자료와 법적 검토 자료를 토대로 충분히 소명했다이에 검사장 출신 변호사들이 대거 포진한 전남도당 공관위는 물론 비대위 역시 당내 일각의 의혹제기가 충분히 소명됐다고 판단해 재차 3인 경선을 결정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언론에 제보한 양심 있는 측근이 저(김정오)를 만나 이 예비후보 측이 여론을 조작한 사실이 맞다고 털어놨다는 주장은 자신이 정치공작에 관여했음을 자인한 꼴에 지나지 않는다되레 김 후보가 정치공작의 의혹을 설명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병노 후보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의혹이 해소됐음에도 자신의 모순된 행태는 은폐하고, 온갖 비방·흑색선전에 몰두하더니 이제는 사퇴를 종용하고 사퇴하지 않으면 고발하겠다는 협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당의 의사결정 구조도 인정하지 않고 같은 사안을 재탕삼탕 꼬투리 삼아 떼쓰기하는 후보라면 더 이상 담양군수 후보자격은 물론 당원 자격마저 내려놔야 한다고 성토했다.

, “정책도 비전도 없이 오직 가짜뉴스와 거짓선동, 네거티브 전략으로 담양의 미래선택을 책임질 중차대한 선거를 진흙탕으로 끌고 가려는 기득권 정치세력의 끝판왕임을 자인했다군의회 의장까지 지지해 준 담양군민들을 위한 양심이 조금이나마 남아 있다면 더 이상 비굴하게 굴지 말고 정계를 떠나라고 일갈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상대후보들이 악의적으로 제기한 각종 의혹은 전남도당과 중앙당 비대위의 결정으로 충분히 해소됐다줄곧 새로운 담양 건설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선거를 주도해 왔듯이 담양의 미래희망을 이야기하는 후보자로 군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계속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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