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이병노’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이병노’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2.05.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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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여론 59.62% 획득…최화삼 후보 따돌려
도의원 1선거구 박종원, 2선거구 이규현 확정


군의원 민주당 후보
‘가’ 최용만·장현동
‘나’ 박준엽·김현동
‘다’ 장명영·김영남
‘라’ 최현동·노대현
 '비례' 박은서

 

이병노 예비후보가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7일 오전 이병노 예비후보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로 확정 발표했다.


민주당 담양군수 경선은 지난 5~6일 일반여론조사 50%, 권리당원 ARS투표 50%를 합산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병노 예비후보는 권리당원(50%)과 일반여론조사(50%)를 합산해 가산점(정치신인 20%)을 적용한 결과 59.62%의 지지를 얻어 경선경쟁자인 최화삼(50.32%)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민주당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병노 예비후보는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신 군민들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경선에 함께한 최화삼 후보님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본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최 후보의 좋은 공약도 적극 수렴해 지지하신 유권자의 마음을 헤아리겠다”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5만 담양군민의 행복을 담보할 지속발전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생태정원인문도시를 만들어 내겠다”면서 “그 동안 경선과정에서 군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좀 더 깊이 있게 보완하고 세세한 바람까지 담아내는 정책선거를 준비해 본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도의원 경선은 1선거구에서 먼저 박종원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을 확정지었고 지난달 30~5월1일 양일간 권리당원 ARS투표로 치러진 도의원 2선거구 경선에서 이규현 예비후보가 승리의 월계관을 썼다.


군의원 경선은 지난 2~3일 권리당원 100% ARS투표로 공천자가 결정됐다.


가 선거구는 최용만(가)·장현동(나), 나선거구 박준엽(가)·김현동(나), 다선거구 장명영(가)·김영남(나), 라선거구 최현동(가)·노대현(나)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장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7일 진행된 민주당 비례대표 경선에는 박은서 담양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장으로 확정됐다.

한편 군수후보 경선탈락의 고배를 마신 최화삼 예비후보는 “지난 2주간의 민주당 담양군수 경선 과정을 보면 중앙당 공관위가 불법·해당 행위자라고 지목한 뒤 후보 자격에 대한 게속된 논란이 있었더 이병노 예비후보가 어떻게 중앙당 비대위에서 살아나 경선 후보로 결정됐는지 그 배경에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면서 “그 동안 저를 응원해주시고 저에게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지지자 여러분께 기대에 부응 못 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전남도당 후보자격 심사과정부터 최종경선 과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 하겠다”며 이의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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