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매주 토·일, 오후 2시, 주민 참여가능

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이 주관하는 ‘2022 생생문화재사업 ‘역사의 빛, 의향문화재를 만나다’ 의향담양 문화재상설체험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역사의 빛, 의향문화재를 만나다’ 프로그램은 담양에서 항일정신 실천의 배경이 되었던 추월산, 송진우고택, 삼지천마을옛담장 등에서 지역문화재의 가치와 현대적 의미 발견을 위해 이뤄지는 사업으로, ‘담양 항일운동역사탐험’, ‘의향담양 문화재인문여행’, ‘담양문화재 알리미 양성’, ‘의향담양 문화재상설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의병문화재 상설체험‘ 프로그램은 5월 21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담양관방제림 일원과 담양문화재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의향담양 문화재에 관심 있는 분이면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 진행은 담양문화재 알리미 교육을 받은 담양문화재 알리미들의 의향담양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함께 의향문화재 워크북을 살펴보고, 의향문화지도 그리기, 의향문화재 에코백 색칠하기, 마상격문쓰기,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무궁화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담양문화원(061 383-606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