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전남소방본부 주최로 개최된 ‘제1회 전라남도 어린이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담양·곡성군 관내 5학년 132명이 참가했다.
전라남도 최초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화재예방분야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대회 우수학생에 대한 선발·시상을 통해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최됐다.
참가 자격은 전라남도 내 초등학생 5학년 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이번 모집을 통해 담양동초, 만덕초, 곡성중앙초 등 3개교 6학급이 참여했다.
이번 경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휴대폰(또는 노트북)을 이용, 퀴즈앱을 통해 응시했으며 1차 예선에서 고득점을 받은 40명은 5월 25일에 열리는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또한 성적 우수자는 교육감 상 6점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수여받는다.
박상래 소방서장은“이번 경연대회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내년에 있을 대회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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