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에 새롭게 솟아오른 '죽순'
죽녹원에 새롭게 솟아오른 '죽순'
  • 자료제공=담양군
  • 승인 2022.05.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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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의 고장 담양 대숲 곳곳에 죽순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봄철이 제철인 대나무의 새순인 죽순은 풍부한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요리에 많이 활용되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이 맘때가 되면 대나무가 푸른빛을 잃고 한시적으로 누렇게 변한다.


이는 새롭게 탄생하는 죽순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었기 때문인데, 가을을 만난 듯 누렇게 변한 대나무를 두고 옛사람들은 ‘죽추(竹秋)’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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