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부터 12월까지 ‘사서직업체험’이 운영 중이다.
운영 대상은 담양 관내 중학생 및 고등학생 4~10명으로 학교에서 공문접수나 꿈길(www.ggoomgil.go.kr) 누리집 신청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별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참여도 가능하다.
지난 11일에는 담양고등학교 학생들이 회원증 발급, 정보서비스 업무 등 사서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서와 함께 대화를 통해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주어졌다.
장석지 주무관은 “학생들이 「사서직업체험」을 통해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직업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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