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대표 팀이 제3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게이트볼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담양군 대표팀(선수 국인홍·김원택·김종덕·국문호·박면숙·남성순·유소순·김경오)는 예선 및 본선경기에서 타 지역의 기량 있는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8게임 연속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담양군 대표팀은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진도군팀 마져 14대1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에 입맞춤했다.
국인홍 담양군게이트볼협회장은 “평소 화합을 바탕으로 열심히 훈련한 담양군 선수들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 전남에서도 담양의 게이트볼이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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