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농협(조합장 양용호)은 최근 농가주부모임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금성파출소 이문성 소장이 강사로 나서 보이스피싱 체계도 및 유형 전단지를 나눠주며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와 안전계좌라며 돈을 요구 할 경우 100% 사기로 보면 된다”면서 “지금은 그 수법이 더 진화해 카톡, 문자로 자녀의 핸드폰 고장을 사칭해 문자를 누를 경우 휴대폰을 해킹하는 경우 및 대환대출관련 사기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소장은 최근에 발생한 상황까지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 주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양용호 조합장은 “금성농협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관심과 교육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해 조합원 및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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