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오전 11시 담양문화원
강성남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이 ‘제15대 담양문화원 원장’에 취임한다.
담양문화원은 오는 7월7일 오전11시 담양문화원 공연장에서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문화원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담양문화원장 취임식을 갖는다.
강 원장은 지난 9~10일 양일간 문화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접수기간에 단독으로 등록, 무투표로 당선됐다.
강 원장의 임기는 2022년 7월7일부터 2026년 7월6일까지 4년이다.
강 원장은 담양군에서 37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2011년 부이사관으로 퇴임했으며 한국문인협회 담양군지부장, 담양군 바르게살기협회장, (사)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장, 담양군예술인협회장, 담양예총 수석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담양문화원 부원장과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 맡고 있다.
또한 담양군청 재직시절부터 틈틈이 일상의 보고 느낀 삶을 동시와 시·시조 및 수필로 지상에 발표하면서 문학인으로서 길을 걸어가고 있다.
강 원장은 “공직 생활과 각종 사회단체장의 경험을 살려 문화 관련 기관단체들 유기적으로 연계해 담양문화원을 한단계 더 발전 시켜 나가겠다”면서 “임기 동안에 △지역문화 고유원형 보존 기록 △생활문화센터 운영 △아동문화원 운영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 관련 콘텐츠 개발 △지역문화·역사 알리기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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