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수씨가 제42대 추성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추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담양리조트 2층 연회장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관계자·회원·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41·42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앞으로 1년간 추성라이온스를 이끌 제42대 회장단에는 박 회장을 비롯 △1부회장에 김상욱씨 △2부회장 정조귀씨 △3부회장 김세기씨 △총무 노현희씨 △재무 조원갑씨 △L.T 남기훈씨 △T.T 신종태씨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열정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회원 간의 화합증진에 기여하고 클럽의 위상을 빛낸 최양기·김성영 라이온이 총재상, 염환구 라이온이 지역위원장상, 김우영 라이온이 지대 위원장상, 김세기·남기훈 라이온이 우수회원상, 신종태 라이온이 봉사상을 수상했다.
박진수 신임회장은 “‘소통과 봉사, 그 이상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역대 회장들이 추진하던 사업들을 잘 계승해 내실 있고 튼튼한 명문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명원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많은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사업을 펼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평회원으로 돌아가 라이온스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고 추성라이온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회장단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성라이온스클럽은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의 모토 아래 1981년 6월 무등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29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40년 동안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찾아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신종태 군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물 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