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시각) 진정한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실현해 주길
(데스크 시각) 진정한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실현해 주길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2.06.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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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편집국장
정재근 편집국장

71일로 새로운 민선8기 이병노 호가 힘찬 출발을 한다.

민선(民選)이란 공직의 대표자를 국민이 직접 뽑는다는 의미를 갖는다.

지난 1995627일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된 이후 벌써 28년의 세월이 흘렀다.

담양군 민선 12기는 문경규 호가, 민선 3기는 최형식 호, 민선 4기는 이정섭 호, 민선 57기는 다시 최형식 호가 담양군정을 이끌었다.

각 시기별로 추진되어온 주요 군정의 목표는 조금씩 달랐지만, 근본적인 핵심 목표는 군정을 잘 사는 담양에 목표를 두고 선거 이후 분열된 민심 회복을 위해 항상 통합을 외쳐 왔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지방 선거가 시작된 이후 당선인들의 지지자와 반 지지자로 갈리는 지역 분열적 정서가 수십 년을 담양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 단합과 통합에 한계를 보여 왔다.

그 분열의 정서를 계속해서 부추긴 것은 측근 정치가 부채질을 했다는 것에는 군민들 대다수가 이견을 두지 않는다.

어느 당선자가 다른 후보를 지지하고 선거운동을 한 사람을 좋아 하겠는가 만은 당선이 된 군수 본인은 통큰 통합의 정치와 함께 담양군 발전을 최고의 군정 핵심에 두고 야심차게 나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담양군 인사 때가 되면 이 몹쓸 놈의 측근 정치가 살아나 내편 네편을 갈라놓고, 측근들이 인사에 개입해 부탁 인사로 당선자를 곤혹스럽게 하고 우리 편이다 아니다로 지금껏 이익에 관섭하고 민심을 갈라놓았다는 것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알 것이다.

이병노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과 당선이 된 후에도 줄곧 편 가르기가 아닌 군민 우선정책·군민 중심의 행정 추진과 5만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겠다고 소신을 밝혀왔다.

또한 겸허한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담양 구석구석을 살피고 소통하며, 선거 기간 깊어진 갈등과 분열을 하루빨리 치유하고,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통합할 수 있도록 저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면서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내편 네 편, 편 가르지 않고 오로지 살기 좋은 담양만을 위해 고민하겠다는 말로 통합의 군정을 이끌 것을 역설해 왔다.

지난 615일 본지를 비롯한 지역신문 대표들과 편집국장들이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도 지금까지 담양에 팽배해온 측근정치에 대한 우려의 질문에 대해 이 당선인은 선거를 도왔던 분들에게 틀림없이 부탁했다. 선거를 위해 도와주신 분들의 공과 사는 취임과 함께 모두 없어질 것이고 더 이상 기대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약속한 통합의 정치를 틀림없이 보여주고, 전결 사항을 늘리고 능력위주의 인사와 함께 권한을 대폭 이양하는 대신 그에 따른 책임 행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는 뜻과 함께 이를 위해 그 동안 문제가 많았다고 지적되던 비서실장도 담양군 공직 내에서 6급 직원으로 채용할 것이며 더 이상 이 지역 사회에 팽배해온 측근 정치는 절대 없을 것이다고 선을 그었다.

이 당선인의 이러한 의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이러한 의지와 함께 약속한 공약대로 담양군정을 이끌어 주길 담양군민 5만의 염원을 담아 담양군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회복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믿으며 그 뜻을 전해들은 군민들은 적극 지지하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어디서부터 어떤 근거에 흘러나온 것인지 벌써부터 이핵관이란 말과 함께, 담양군 공직자 사이에서는 여러 가지 소문들이 무성하게 흘러나오고 나오고 있다.

이런 분위기들은 단지 기우에 불과했음을, 이 당선인이 몸소 실천으로 명확하게 담양군과 담양군민을 위하는 발전의 군정의 실천은 이런 것이다하고 보여주길 바란다.

또한 군민과 담양군의 공직자들도 기우는 뒤로 하고 이제 시작되는 민선 8기의 군정과 이병노 당선인의 소신에 대해 신뢰를 갖고 지켜봤으면 한다.

설왕설래 부정적으로 흘러 다니는 말들만 믿고, 다시 근거 없이 설왕설래로 부정적으로 여기 저기 옮기지 말았으면 한다.

미리 걱정하기 보다는 40여년 공직과 함께 해온 경험에 바탕을 둔 담양군 행정을 너무도 잘 아는 이 당선인이기에 그의 의지와 그가 한 약속에 대해 먼저 믿고, ‘측근 정치로 흙탕물 만들지는 않을 거라는 약속에 대한 신뢰가 이 지역의 민심이었으면 좋겠다.

이병노 당선인의 반칙·특권·특혜가 통하지 않고 공정과 상식과 정의가 새로운 담양의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군민우선 정책, 군민중심 행정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천년을 책임질 또 하나의 새로운 천년담양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새로운 담양을 만들겠다는 이병노의 약속을 지켜봐 주십시오라는 신념이 관철되어 실천될 수 있도록 5만 군민과 함께 무한 신뢰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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