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영(담양대성학원 원장)씨가 ‘제16대 담양청죽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담양청죽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금성면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연회장에서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를 비롯 로타리클럽 관계자,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2023년도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앞으로 1년간 청죽RC를 이끌 임원진에는 김 신임회장을 비롯 ▲총무 김용준씨 ▲재무·청소년봉사위원장 김용섭씨 ▲클럽관리위원장 김상희씨 ▲회원위원장 오흥영씨 ▲신세대봉사위원장 김용섭씨 ▲봉사프로젝트위원장 황대연씨 ▲공공이미지(홍보)위원장 오홍곤씨 ▲로타리재단위원장 배창빈씨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년간 회원들의 화합과 클럽 활성화에 기여한 배창빈 이임회장이 재직기념패를, 클럽 발전에 앞장선 김상호 회원이 우수회원 패를 받았다.
김완영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청죽로타리클럽을 이끌어 준 역대 회장님들의 높을 뜻을 받들어 정성을 다해 ‘초아의 봉사’을 이어받아 로타리 기본에 충실해 나가겠다”면서 “‘상상하라 로타리’이라는 로타리 테마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통해 참다운 기쁨을 나누는 내실 있는 클럽운영 △즐거운 클럽 주회 운영 △기부와 참여도 봉사라는 생각으로 회원들의 재단기부와 지역발전을 이끄는 봉사단체 운영 등을 임기 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창빈 이임 회장은 “임기동안에 각종 사업들을 추진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은 물론 회원들과 함께 클럽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해왔다”면서 “이제 평 회원으로 돌아가 차기 회장과 임원들이 열정을 다해 클럽을 이끌 수 있도록 항상 동행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