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연계 확보해야”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연계 확보해야”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2.07.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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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의원, 전남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의 문제점을 지적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지난 20일 전남교육청 주요 업무를 보고를 받는 가운데 전남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책을 주문했다.

전남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는 초·중 또는 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인력 및 시설 같은 교육자원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학교로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박종원 의원은 ·중 통합학교는 초등교사와 중등교사로 교육과정이 달라 교차 지도가 불가능 하다복수 자격 취득을 위한 자격 제도 필요 등 교직원 내부의 반발과 더불어 법적인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원 의원은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사업 추진을 지속할 것인지 아니면 재검토 해야하는지 법적인 제도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의 문제점 해결을 촉구했다.

이에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민선 4기 김대중 교육감님도 인수위에서 교원 교차지도에 관한 법 개정과 함께 교육공동체의 공감이 선행돼야 초·중 통합이나 중·고 통합이 이루어 질 수 있다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해 재검토를 결정했다고 답했다.

박종원 의원은 인수위의 결정도 중요하지만 이미 지정되어 설계가 진행되는 학교의 경우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통합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인수위의 결정으로 갑자기 취소된다면 교육의 신뢰성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 되는 바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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