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이 주관하는 2022 어르신 문화활동 ‘따로 또 함께 즐거운 공예 교실’ 제1기, 대나무와 한지공예 프로그램이 지난 21일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통 대나무공예와 한지공예를 접목한 공예수업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예술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 예술에 대한 성취감과 취미생활의 행복을 느끼게 하기 위한 본 프로그램은 대나무 조명등 만들기, 대나무장식 한지팔각상 만들기, 대나무장식 한지 쌀둑 만들기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들은 지난 25일∼28일까지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전시되었다.
한편 ‘제2기, 대나무와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4일부터 담양문화원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