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균씨, 제23대 담양군축구협회장에 취임
김형균씨, 제23대 담양군축구협회장에 취임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2.07.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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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장기, 장년부 ‘담양FC’·청년부 ‘창평 드래곤즈’ 우승

김형균(현주컴퓨터 대표)씨가 제23대 담양군축구협회장에 취임했다.
담양군축구협회는 지난 16∼17일 읍 삼만리 에코스포츠파크 운동장에서 제26회 담양군 축구협회장기대회와 22대·23대 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을 함께 개최됐다.
이날 이개호 국회의원, 이병노 군수,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최용만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담양군의회 의원들 전원과 정영창 담양군체육회장 및 가맹단체회장들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하고 대회의 성공과 선수들의 선전을 함께 기원했다.
올해 26회 째를 맞는 담양군 축구협장기는 관내 축구동호인들로 구성 된 청년부 7팀, 장년부 7팀 총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담양군 축구협회가 주관하고 담양군체육회, 수북농업, 대숲농산, 동원샘물, 청해특판이 후원했다.
17일 진행된 결승에서 우승은 장년부 담양FC와 청년부 창평드래곤즈가 차지했다.
장년부 경기에서는 담양FC가 무정신우FC를 3대1로 꺾고 우승했으며 3위는 남산FC와 금성베스페로가 차지했다. 청년부는 창평드래곤즈가 담양FC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창평드래곤즈가 승리를 차지했으며, 3위는 남산FC와 용면 추성FC가 각각 차지했다.
청·장년부 각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함께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준우승팀에는 상금 50만원과 트로피, 3위 팀에는 상금 1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선수로는 장년부 담양FC 이기영 선수, 청년부 창평드래곤즈 신현국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회에 앞서 22대 김상용 회장과 23대 김형균 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으며 최봉근 역대회장, 강선천 전무이사가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담양군 축구 발전을 위해 애쓴  최만국, 윤재성, 김해운, 이동규, 김광태 회원에게 감사패를, 김동현, 이충기, 남한별 회원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한 협회는 담양출신으로 현재 축구선수로 활동하는 전주공업고 구도빛, 금호고 박남준, 창북중 차승혁, 해남동초 김재승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상용 이임회장은 “이번 제26회 협회장기와 회장 이·취임식에 수고가 많으신 김형균 회장을 비롯한 임원,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저는 담양군 축구협회 역대 회장으로서 사회 어느 곳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자세로 더욱 열심히 살며, 담양군축구협회 발전에 늘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균 회장은 “김상용 전임 회장의 노고에 전 회원의 이름으로 진심어린 감사함을 전달하고, 이번 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아무런 문제없이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임원 및 이사 분들께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담양군 축구협회는 소통과 단합을 바탕으로 축구동호인들의 저변확대는 물론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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