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영 원앙떡집 대표, 세계신지식인 선정
정수영 원앙떡집 대표, 세계신지식인 선정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2.08.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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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식품부 위원장 표창장도 함께 수상

담양읍 지침리에서 원앙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정수영 대표가 지난 17일 (사)세계신지식인협회가 인증하는 세계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정 대표는 국회 농식품해수부위원회 소병훈 위원장의 표창장도 함께 수상했다.


정 대표가 운영하는 ‘원앙떡집’은 그 동안 대잎가루 등 청정 담양의 멋과 맛을 원료로 하는 식재료들을 통해 ‘대나무찹쌀떡’, ‘대잎흑미설기떡’ 등 다양하게 담양의 특색을 가득 담은 창의적 떡을 개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인근도시까지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맛집으로 정평이 나있다.


정 대표는 “세계신지식인에 선정된 것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새로운 발상을 위한 다양한 지식정보의 공유를 위하여 힘쓸 것이다”면서 “애써 배우고 익힌 기술이지만 업계의 발전을 위해 모든 분들과 지식을 공유하는 등 새로운 인간상 정립으로 창조적 가치 창출에 더욱 노력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대표의 20여년 넘게 이어온 전통 식품 ‘떡’에 대한 사랑과 변함없는 열정 및 창의적 발상은 이번 세계신지식인 선정으로 그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정 대표는  지난 해 8월 중소벤치기업부가 지정하는 ‘백년 소공인’에 선정되었으며, 2018년 5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한국음식관광협회 주최하는 ‘2018년 KFTE 한국국제 요리 경연대회’ 출전해 대나무무찹쌀떡’과 ‘대잎흑미설기떡’을 선보여 금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열린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주최한 ‘제11회 떡명장 선발대회’에서 입상 등 담양 산 원료인 대나무와 어울린 떡을 선보여 청정 담양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으며 ‘떡명장 선발대회’에서 2번이나 입상하는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더불어 정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담양의 인심을 가득
담아 정성껏 빚은 대나무찹쌀떡 등 150인 분을 대구광역시 달서구 보건소로 직접 배송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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