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담양군골프협회장배' 대회 성료
'제9회 담양군골프협회장배' 대회 성료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2.10.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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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재개, 동호인 친목과 화합 무대

 

“골프는 장갑을 벗을 때까지 아무도 모른다”의 골프격언은 송석찬 선수를 지칭한 말이 됐다.

담양군골프협회(회장 김현구)는 지난 12일 담양레이나CC에서 제9회 담양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골프 동호인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골프 활성화 및 저변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 클럽 14개 팀 선수를 비롯 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담양군과 담양군체육회가 후원하고 담양군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각 클럽을 대표한 선수가 출전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  71타를 기록한 송석찬 선수가 메달리스트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버디와 파를 연달아 기록한 김경민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2위 임동호 3위 박태주 선수가 차지한 것을 비롯 남자 롱기스트는 박주왕 선수가 270m의 비거리를 기록해 장타자의 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해 부러움의 주인공이 됐으며 니어리스트는 공을 깃대 0.1m에 근접하게 붙인 이형래 선수가 이름을 기록지에 올렸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한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을 위해 담양골프협회에서 준비한 골프용품을 비롯 지역과 함께하는 골프인 들의 염원에 부응하고 쌀값 폭락으로 인해 고통 받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쌀을 상품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구 회장은 “코로나로 3년여 만에 회원들을 뵙고 대회를 성대하게 치루게 되어 진심으로 감격스럽다”면서 “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골프 동호인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골프가 대중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식전 행사에 참석해 “협회장기 골프대회가 꾸준히 개최되어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자리가 되고 있다. 골프 대중화와 골프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골프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충하겠다”며 “골프가 다른 종목과 마찬가지로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이지만 경기 상대방과 친목을 다지고 매너를 중시하는 신사 스포츠이기 때문에 지역화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지역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골프협회는 30여 명의 선후배로 구성되었으며, 협회장배 골프대회는 골프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승부를 떠나 동호인 저변확대와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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