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대전면서 개최

‘제1회 중소벤처기업인 한마음 풋살대회’가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인 아마추어 풋살동호회 등 총 10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300여명의 참석자들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헤럴드경제 호남취재본부와 광주북구풋살연맹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전면 JK풋볼클럽(감독 지정근)에서 요즘 뜨고 있는 풋살을 통해 지역중소벤처기업과 산학연관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의 경연을 벌였다.
대회 결과 초대대회 우승컵은 상상토건이 거머 줬다.
상상토건은 결승전에서 베트남유학생팀과 피튀기는 접전 끝에 ‘4대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2분여를 앞두고 상상토건은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달아 터트렸다
여성부 이벤트 경기 우승은 올초 창단한 버드FC가 차지했다. 버드FC는 여성기업인연합팀을 2대0으로 이겼다.
우승상금과 후원금은 연말 소외계층 연탄나눔 봉사와 소외계층 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