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16주년 기념식 성료
본지, 창간 16주년 기념식 성료
  • 추연안 기자
  • 승인 2022.10.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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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담양읍교회…200여 축하객 참석 ‘대성황’
임직원, 이웃돕기 성금·담양 쌀 등 100만원 전달
최광원 대표이사가 25일 담양읍교회에서 열린 담양군민신문 창간 16주년 기념식에서 “480여명의 주주가 참여한 담양군민신문은 지역신문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고 기사의 다양화로 더욱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군민이 만드는 바른 신문’ 담양군민신문이 창간 16주년 기념식을 갖고 다시 초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5일 담양읍교회 1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최광원 본지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과 이사, 객원기자, 주주와 애독자 등 2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창간 16돌을 더욱 빛냈다.

또 최영주 부군수, 최용만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김범진 담양농협장, 양용호 금성농협장, 나승수 무정농협장, 이돈무 대전농협장, 강종문 축협장, 설재현 광주전남한우협동조합장, 이재천 광주중앙신협 이사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창간 16돌을 맞은 군민신문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아울러 담양지역신문협회 회원사 및 방진호 담양매일신문 대표이사, 김형균 담양군축구협회장, 정승오 한농연 군연합회장, 여운복 담양군장애인협회장, 문영수 담양군바르게살기 협의회장, 김진호 재향군인회장, 송진현 불교사암신도연합회장 겸 소상공인연합회 담양지부장 등 관내 언론·사회 및 종교단체장 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이밖에도 월산면 출신의 전 부산고검장 양부남 더불어 민주당 법률위원장이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직접 참석해 축사를 통해 본지의 창간 16주년 축하와 함께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신문사가 되길 염원해 주었다.


국정 감사 등 바쁜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이개호·조오섭·윤영덕 국회의원과 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이 축전을 통해 담양군민신문의 16주년을 축하해 주었다.


기념식에서 본지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신문, 애향과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의 중심언론으로 거듭 태어나는데 노력해 온 본지 김삼곤(감사)·황태성(제2기 지면평가위원장)·양용호·김성영(이상 독자위원)위원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밝고 건전한 소식과 각종 미담 사례를 발굴해 소개하고 널리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본지 김귀철(담양읍)·임환복(월산면) 객원기자가 각각 공로패를 수상했다.


아울러 본지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정승오 한농연 담양군연합회장과 김형균 담양군축구협회장, 김현진 읍중앙로상인협회장, 박영수 읍중앙로상인회 총무에게 감사패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지역 언론사로 성장해 오면서 군민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고 지역 쌀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최광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의 기탁과 정재근 편집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모아 이웃돕기 성금 50만원과 쌀 20포(50만원 상당) 등 총 100만원을 최영주 부군수에게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최광원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16년 전 담양에 정론직필의 바른 신문을 만들어 지역사회의 지팡이와 목탁의 역할을 하겠다고 했을 때 48명의 유지들이 뜻을 모아 준 덕분에 지금은 480여명에 가까운 주주들이 참여한 신문으로 성장하게 됐다”며 “앞으로 늘 나의 입장이 아닌 독자들의 입장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줄 아는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16돌을 맞아 회고해 보니 일면 본지가 담당하는 순기능의 역할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군민 여러분의 다양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오히려 부담이 되는 부분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가려지고 소외된 군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이곳저곳의 다양한 소식을 발굴해서 ‘군민신문을 봐야만 지역의 돌아가는 내용을 알 수 있다’는 독자님들의 칭찬과 더불어 더욱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 이모저모 ------------

 

발길 잇는 축하객지역 언론의 등불역할 주문

담양군민신문 창간 16주년 기념식 이모저모

 

만남의 장이 된 담양읍교회 1층 로비

○…본지 창간 16주년 기념식이 개최된 담양읍교회에는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로비가 축하객들로 꽉 메울 정도로 발길이 이어지며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의 만남의 장이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만에 열린 이번 창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서로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안부를 전하는가 하면, 열여섯 돌을 맞는 군민신문의 발전을 바라는 덕담으로 인사를 대신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축하객들 가운데는 기관·사회단체장들은 물론 본지 임직원과 객원기자, 주주들, 그리고 애독자와 교회·불교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대거 참석해 날로 성장하는 군민신문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주민화합·지역발전 역할 주문

 

○…이병노 군수의 미국출장으로 인해 최영주 부군수가 대신 낭독한 축하메시지에서 담양군민신문은 창간 이후, 지역 여론의 형성과 소통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로 아울러 균형 잡힌 시각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며 담양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면서 특히 주주로 참여한 480여명의 명단을 보니 그 동안 담양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 참여해 지역 여론을 전달 할 수 있는 공론의 장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담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 통합을 위한 소통으로 군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언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당부했다.

최용만 의장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에 새로운 비전과 올바른 방향제시를 통해 지역 언론문화 창달과 여론형성을 위해 노력해 오신 최광원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담양군민신문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건전한 비판과 격조 높은 논평으로 담양군민의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특히 심도 깊은 분석과 이슈 발굴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와 담양군 발전에 기여하는 신문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원 도의원도 지난 16년간 정론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담양군민신문이 앞으로도 변함없는 역할을 수행하며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월산면 화방리 출신인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은 담양군의 지팡이와 목탁으로서 늘 정론을 펼치고 지금은 군단위 신문사이지만 전국적·세계적 언론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

○…이번 기념식에서 지역의 중심 언론사로 성장해 오면서 군민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고 지역 쌀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담양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최광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의 기탁과 정재근 편집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모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되길 바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최근 쌀값 폭락으로 인해 농민들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쌀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고 쌀 20(50만원 상당)와 기념식 때 화환·화분 대신 받은 쌀 5포 등 총 25포를 최영주 부군수에게 기탁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감사패·공로패 전달

○…본지가 성장하는데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10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발전과 지역의 중심언론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김삼곤(감사황태성(2기 지면평가위원장양용호·김성영 독자위원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밝고 건전한 소식과 각종 미담 사례를 발굴해 소개하고 널리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본지 김귀철(담양읍임환복(월산면) 객원기자가 각각 공로패를 수상했다.

아울러 농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경영인들의 권리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는 정승오 한농연 담양군연합회장과 담양군축구협회장으로서 지역 스포츠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김형균 회장, 담양읍 지역상인들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현진 읍중앙로상인회장과 박영수 읍중앙로상인회 총무 대표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각계 각층 정론지 역할 수행축전

○…대전면 출신인 이개호·조오섭 국회의원, 용면 출신 윤영덕 국회의원은 국회 본회의일정과 겹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축전을 통해 전해왔다.

의원들은 축전에서 담양군민신문은 지난 16년간 군민의 눈으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를 통해 담양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지역사회의 전통과 문화, 사람들을 재조명하는데 앞장선 최광원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정재근 편집국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경의의 인사를 드린다고 치하했다.

이어 담양군민신문이 앞으로도 담양의 역사를 후세에 남긴다는 책임감으로 변함없이 올바르고 엄정한 사관의 역할을 담당해 명실상부한 담양 대표 언론으로 우뚝 서길 주주의 한 사람으로써 응원한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은 먼 타향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생업에 종사하는 15만 향우들을 위해 천리길 고향소식을 소상히 알려 주어 우리 향우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정론지 담양군민신문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고향과 향우들을 끈끈히 이어주는 매신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해 왔다.

송형일 연합뉴스 광주·전남 취재본부장은 대나무의 굳는 절개처럼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온 담양군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군민들의 가려움과 아픔을 찾아 보듬어 주는 따뜻한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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