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은 부녀회와 함께 지난 달 27일 전남지역본부장(박서홍)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친환경공공급식센터에서 배추·무김치 150박스를 담아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김범진 조합장은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봉사활동을 하시는 부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금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의 가장 큰 보람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마음과 봉사에 참여한 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어서 무엇보다 소중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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