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운영으로 소통 행정 추진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0월 11일부터 28일까지 담주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담주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를 위한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는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변경된 경계를 협의하고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군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1:1로 소통하며 협의해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치됐다.
특히, 이번에 추진되는 담주지구는 지적도와 현황과의 편차가 심해 측량이 부정확한 지역으로, 기존 측량으로는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할 수 없어 이번 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올해까지 경계협의를 마치고 2023년까지 이의신청 접수·처리 및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미정 민원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운영 등 대 군민을 위해 보다 더 친절한 서비스 행정 구현으로 군민과 더욱 소통하는 담양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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