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씨가 제20기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취임한 정종옥 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함에서 따라 임시회의를 거쳐 조용근씨를 선출하였으며, 조 회장은 남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조 회장은 한농연 담양군연합회 부회장과 담양축협 조합장 직무대행, 고서중 운영위원 고서면 금현리 이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서농협 이사(3선), 민주평화통일 담양군 자문위원(4회), 더불어민주당 담양군 정책위원장, 고서면발전협의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 회장은 “민주평통은 지역 평화통일운동의 구심체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 실천하려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1981년에 설립돼 다변화하는 국제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 추진해 가고 있다”면서 “자문위원들이 중심이 돼 적극적인 활동으로 군민들이 평통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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