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동초교 총동문회(회장 강성욱)은 지난 달 29일 동문들과 함께 하는 문화의 날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이날 회원들은 제1부 행사로 담빛시네마 2관에서 진행된 4인조 팝그룹 ABBA 영화를 상영한 뒤, 70회 동문이 운영하는 막둥이 국수(대표 서정윤)로 이동해 제2부 가을 추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날씨 좋은 넉넉한 날에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문턱에 모인 100여명의 동문들은 관방제림 걷기와 음악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며 담양동초교와 동문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지난 7일 강성욱 회장과 임원진들은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의 장학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안혜자 교장에게 후원금 199만원을 전달, 후배들에 대한 동문들의 사랑을 전했다.

강성욱 회장은 “오늘 갖은 문화의 날 행사를 위해 협조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가을 단풍이 멋지게 익어가는 멋진날, 담양동초교 동문이 함께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귀중한 시간들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