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 ‘제7회 담양군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지난달 28일 금성면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 잔디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영주 부군수, 최용만 군의회 의장, 박종원 도의원, 정철원·이기범·박은서 군의원 등과 400여 명의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날의 대회를 축하해 주었다.

식전 행사로 난타, 장구 공연단 및 초청가수와 관내 청소년 연주 팀의 공연을 통해 행사의 흥을 돋은 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인 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도지사상에는 장명이(혜림종합복지관)씨가 수상하였으며, 국회의원상에는 임현주(빛고을 공동체)씨가 수상했다. 담양군수상에는 김남석(혜림종합복지관), 유은주(인애요양병원), 마경숙(금성요양원), 김계두(기쁨원), 최미숙(담양군가족센터)씨가 각각 수상했다.

군의장상에는 서정화(한빛지역아동센터)씨가, 한국복지협회장상에는 옥진희(혜림종합복지관)씨,  전남사회복지협회장상은 신재수(믿음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진 제2부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제3부 노래자랑을 통해 담양의 사회복지인들은 그 동안 쌓은 스트레스를 풀면서 서로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만남의 장을 가졌다.

최랑암 회장은 “이번 ‘제7회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 대회’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 및  격려와 축하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담양의 사회복지인들은 자긍심 향상과 함께 더 나은 행복담양과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