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담양·광주 방면 이용 편리 증대
신호위반·과속차량 많아 사고위험 높아
신호위반·과속차량 많아 사고위험 높아
봉산파출소 옆 국도29호선 연동지구 교차로와 쌍교 삼거리에 신호 위반 및 과속차량이 늘어나 사고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어서 해당 관청에서의 시급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문제가 제기된 이곳들은 광주방면에서 봉산면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려는 차량들이 신호대기를 하는 곳으로 좌회전 신호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담양에서 광주 방면으로 직진하는 차량들이 멈추지 않고 신호를 무시하고 직진을 일삼아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곳의 교통사고 위험성은 좌회전 신호를 받고 차량이 출발을 하고 있는데도 광주 방면을 이용하는 직진차량 운전자 일부가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에 자주 처하는 곳이다.
운전자들 중 일부가 잘못된 운전습관으로 교통법규를 무시하는 등 운전 에티켓이 없는 몰상식한 이기주의적 행동에 의한 것이다.
이는 더 나아가 도로상에서의 생명존중과 양보운전은 온데간데없고, 폭주족화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최근 담양경찰서는 봉산면 연동삼거리의 양 방향에 고정식 단속 카메라 박스만 설치하고 단속은 전무한 상태이며 쌍교삼거리는 몇 개월 전에 단속용 박스를 철거 했다.
주민 A씨(53·봉산면)는 “봉산면으로 좌회전 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과속단속카메라와 신호위반을 단속할 수 있는 카메라가 꼭 설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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