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 208명 대상, 위기청소년 발굴해 심리적 지원 제공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진숙)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8차에 걸쳐 찾아가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 학생 및 위기청소년 208명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 LCSI 검사(주도형/우호형/표출형/분석형)와 해석 상담 형식으로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학교 부적응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추가적으로 심리적 지원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심리검사에 참여했던 위기청소년은 “심리검사를 통해 나의 성향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나를 더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시간 전화상담(061-381-1386)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및 학부모 대면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채널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N꿈드림’을 통해 상담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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