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TTC 여자 단식·복식 3위 ‘선전’

제2회 담양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달 26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전남·광주·전북 등 호남권 탁구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남·여 단체전 3종목, 단식 7종목, 복식 5종목 등 15개 종목에 걸쳐 좌웅을 겨뤘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담양탁구클럽(회장 임광택) 소속 고윤희 선수가 여자단식에서 3위를 차지한데 이어 여자복식 종목에서 강연주·나은영 조가 출전해 3위를 차지하는 등 담양 소속 선수들이 다수 출전해 선전했다.
박상곤 담양군탁구협회장은 “관내 탁구동호인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면서 “담양군탁구협회는 생활체육 탁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경기력 향상을 바탕으로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며 주민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