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동초교 총동문회는 지난 3일 덕인관 백동점 2층에서 제14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항사에는 담양동초교 출신 박종원(69회) 도의원과 이기범 군의원(76회)을 비롯 박인석(44회, 1·2대)·장현옥(52회, 3대)·전양현(60회, 6대)·김창혼(63회, 7대) 전 회장, 기수별 회장단과 동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는 2022년 결산·감사 보고, 공로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2022년도 활동 경과보고, 제9대 임원진 소개, 각 기수별 회원소개,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동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동문회 발전을 위해 앞장선 남상철(64회)·안상규(82회) 동문이 공로패를 받았다.
특히 강성욱(64회) 현 회장이 참석 동문들의 만장일치로 유임에 찬성해 내년에 제9대 회장으로 동문회를 이끌게 됐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각 기수별로 모여 준비된 저녁식사를 같이 먹으며 그 동안 못나눈 이야기 꽃을 피웠다.
2부 행사에서는 국미선(64회)동문이 농악에서 버꾸재비들이 버꾸를 치면서 추는 신명나는 버꾸춤을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으며 이어 남상철(64회) 동문이 주옥같은 추억의 7080 포크송 노래를 불러 동문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강성욱 회장은 “지난해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할 당시 취임사에서 기쁨이 충만한 총동문회를 만들겠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춘계산행(5월)을 비롯 여름야유회(8월), 10월 문화의날 행사, 11월 동문회장배 골프대회 등을 추진해 동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총동문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기수별로 의견을 모으고 역량을 결집시켜 선배가 존경받고 후배는 사랑받는 소통과 조화가 아름다운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임원진은 강성욱 회장을 비롯 ▲수석부회장:윤재성(65회) ▲부회장:노영규·한철준·전주석·임일택·유택만·최수상·권미애·최복남·이명숙 (이상 64회) 국형준·김종민·정덕주(이상 65회) 박인환(66회) 신동문(67회) 한일(68회) 박종원·박종영(이상 69회) ▲감사:김영덕(63회) 김인애(64회) ▲사무총장:한승진(64회) ▲사무국장:서동아(73회) ▲사무부국장:추연안(81회) ▲사무차장:안상규(82회) ▲기획이사:오홍곤(70회) ▲총무이사:최선중(69회) ▲재무이사:박향숙(66회) ▲문화이사:전종현(66회) ▲체육이사:양전근(71회) ▲의전이사:김완애(81회) ▲정책이사:조희범(76회) ▲홍보이사:김용구(74회) ▲섭외이사:최수영(84회) ▲교육이사:주용남(84회) ▲조직이사:이기영(82회) ▲소통이사:서강우(83회) ▲미디어이사:차혁렬(73회) ▲대회협력이사:이기범(76회) ▲산악동호회장:유재근(64회) ▲골프동호회장:정재란(66회) ▲남성이사:설동봉(66회) 김종곤 (67회) 장홍기(69회) 심윤석(70회) 탁상훈(71회) 윤재득(72회) 조원갑(73회) 박혁(74회) ▲여성이사:김희정(65회) 한승희(67회) 황미경(68회) 박선희(72회) 문숙현(81회) ▲학교운영위원장 이희웅(80회) 등이 맡았다.
또한▲명예회장:김창혼(63회) ▲고문:박인석(44회) 장현옥(52회) 신동호(59회) 전양현(60회) ▲자문위원회: 조상용(55회) 윤영선(56회) 김정오(57회) 장찬조(59회) 김수현(60회) 김종복(60회) 김성환(60회) 이원형(60회) 정병준(61회) 임수택(62회) 김명원(63회) 김철중(63회) ▲재경자문위원 : 김광철(45회) 김동호(45회) 이은성(54회) 이제학(64회) 이병희(64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