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출신 조오섭 의원, 민주당 국감우수의원 수상
대전면 출신 조오섭 의원, 민주당 국감우수의원 수상
  • 이정윤 기자
  • 승인 2022.12.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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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윤석열 정부 퇴행적 국정운영 지적

대전면 출신 조오섭 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조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에서 ▲공공부문 민영화 ▲사회갈등 해소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저지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주거지원 해결 ▲지역 숙원사업 해결 등 5대 실천과제를 세웠다.


윤석열 정부가 혁신이란 가면 뒤에 숨겨놓은 구조조정 칼바람, 비정규직 양산 등 공공부문 민영화의 실체를 벗겨냈고, 화물안전운임제, 택배 사회적 합의 미이행 등 퇴행적 국정운영을 지적했다.


건설사고 재해율이 시공능력평가에 제외되는 문제를 비롯해 공사 현장의 감독관 부재 등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시도를 막아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 구간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문제를 제기하며 10년 만에 예비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고, 광주역 국가혁신지구 내 철도부지 매입 문제의 고리도 풀어냈다.


또 평택~오송 복복선 및 인천·수원발 KTX 노선 개통, 추가 수요를 반영한 광주송정역 추가 증축 규모 재논의를 이끌어내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입주예정자에 대한 현대산업개발의 횡포를 고발하고 실질적인 주거지원안의 합의까지 이끌어 내며 정치력까지 인정받았다.


이러한 조의원 의정활동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국감, 정책국감, 국민국감을 선도해 유능한 민주당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밝혔다.


조오섭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어 국토교통위원으로 3년째이자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후 첫 국정감사로 정쟁보다 정책과 대안을 중심으로 임했다."며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오섭 의원은 이번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에 앞서 2022 쿠키뉴스 국정감사 우수의원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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