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이 운영하는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은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7명에게 야광지팡이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영업센터의 지정기탁후원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됐으며, 야광 지팡이는 야광 반사판을 부착하여 낮에는 물론 어두운 밤길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동오 관장은 “어르신들이 밤길에도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야광지팡이 보급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망 구축으로 복지사각 없는 향촌 복지 담양을 구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