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담양지구협의회(회장 최은희) 무정면회(회장 김점례) 회원들 10여명은 지난 1일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추운 새벽 날씨를 녹이는 따끈한 떡국 제공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무정면 이장단과 산악회 주관으로 무정면 안평리 앞산에서 진행됐다.
이날 적십자회 무정면회 회원들은 새벽 6시부터 먼저 나와 참여한 주민들에게 맛있는 떡국을 대접하기 위한 재료를 부지런히 준비해 산에서 돌아오는 주민들에게 극진한 음식 대접을 했다.
김점례 회장은 “떠오르는 2023년의 희망찬 해처럼 계묘년 한해 무정면 모든 면민들이 무탈하시길 바란다”면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함께 떡국 봉사활동을 펼친 적집자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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