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해 12월 30일 곡성군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활성화 유공 군수 표창을 받으며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2022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생활안전순찰대는 담양군·곡성군 복지사업팀과 2회의 간담회를 실시한 후 관내 1월부터 12월까지 716가구를 방문해 7,382건의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806명의 취약계층에게 당뇨·혈압체크, 의약품관리 등 맞춤형 생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그 중 곡성군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과 협업 활동으로 10여개 분야의 자원봉사 단체와 총 22회, 156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와 같이 적극적인 노력과 활동 결과 △전남소방본부 칭찬합시다 12건 △생활안전순찰대 언론홍보 100건(SBS 고향이보인다 등) 등을 달성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도민에게 한발 앞선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하자는 추진 방향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사전협의를 비롯해 능동적인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되기 위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낌없는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 노력의 결실로 보고 있다.

담양소방서장은 ”사계절 구분 없이 발로 뛰어다닌 생활안전순찰대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과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2023년에는 지역민들을 도울 수 있는 여러 가지 시책 등을 추진하여 군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