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전 군수가 내년 4월에 열리는 제22대 총선 후보군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최근 중앙·지역 일간지 등 언론 보도에 의하면 2024년 총선 전남지역 예상 후보군에 최형식 전 군수를 거론하고 민주당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 언론들은 담양·장성·함평·영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예상후보군으로 3선 이개호 의원의 4선 도전 가능성을 비롯 최형식 전 군수, 이석형 전 함평군수, 장현 송원대 명예교수 등이 자천타천으로 민주당 유력후보군으로 거론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개혁정책의 하나로 제기된 동일지역구 3선 제한규정이 이번 22대 총선에 도입되면 이개호 의원은 서울 수도권으로 지역구를 변경 할지 총선 2년 후 실시되는 전남지사 선거 도전 여부도 관건으로 꼽힌다.
특히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도 지역 정가에서 선거구가 조정될 수 있다는 조심스런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현재 담양이 곡성 지역구와 합쳐지고, 영광이 무안·함평과 묶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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