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 출신 양부남 변호사 사무실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월산면 출신 양부남 변호사 사무실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3.01.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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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변호사
양부남 변호사

월산면 출신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법률위원장이 지난 7일 광주 서구 금호동에 변호사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양부남 위원장은 27년의 검찰생활 퇴직 후, 서울 법무법인 에이프로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최근 광주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오섭·양정숙·민형배 국회의원과 이병노 담양군수, 김병내 남구청장, 故조비오 신부 조카 조영대 신부, 임선숙 민주당 최고위원 등 1,000 여명의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대 성황을 이뤘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정식 사무총장, 박찬대·서영교 최고위원은 축사영상을 보내 축하했으며, 박홍근 원내대표도 축전을 보내 개소식을 축하했다.

양부남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고등검사장까지 올랐던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시민을 위하고, 사회약자계층을 위하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 위원장은 담양중·담양공고·전남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법고시 합격 후 ▲서울지검 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사 ▲광주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법무연수원 교수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 ▲대구지검 2차장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수원지검 1차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5년에 전남대 출신으로는 1981년 검사장에 올라 헌법재판관을 역임한 김양균 변호사에 이어 34년 만에 ‘검찰의 별’이라 불리는 검사장에 승진했다. 그 뒤 ▲광주고검 차장검사 ▲대구고검장 직무대리 ▲광주지검장 ▲의정부 지검장 등을 역임하고 2019년 부산고검장으로 승진한 뒤 지난 2021년 8월 30여 년의 검찰 생활을 끝내고 변호사를 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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