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9월 월산면 화방리에 오픈한 딜라이트 담빛관(대표 한정수)이 지난 10일 인근 마을 주민들의 무료관람에 이어 월산면민 전체에 대한 무료관람을 추진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월산면(면장 김종구)과 관람 일정을 조율한 딜라이트 담빛관은 모든 면민들이 친절한 안내와 함게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종구 면장은 "딜라이트 담빛관이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관람을 실시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담양지역 발전과 지역민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사업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아트 전시관 ‘딜라이트 담빛관’의 모기업 죽향산업주식회사(회장 한정수)는 지난 해 3월 담양군과 전시관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 해 건립됐으며 미디어아트 뮤지엄으로는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지난해 9월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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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 담빛관’은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자해 21,000㎡ 부지에 건물 4,600㎡ 규모로 미디어아트 전시관과 카페, 산책로 등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전시관 외부에 다양한 조형물과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하며 담양 관광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딜라이트 담빛관은 반복되는 단순한 빛의 효과를 지닌 미디어 체험만이 아닌, 천년 담양의 생태와 인문학을 재해석한 이야기를 접목해 관람객이 오랜 역사가 담긴 담양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도록 기획해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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