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호씨가 용면청년회 제10대 회장에 취임했다.
용면청년회는 지난달 31일 담양농협 용면지점 2층 회의실에서 면내 기관·사회 단체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임기 동안에 용면청년회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최재남 제9대 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는 ▲수석부회장 신갑철 ▲부회장 이원재 장현필 박창희 박진완 최흥규 ▲사무국장 감상일 ▲재무이사 강성천씨  ▲감사 김성영·허순규씨 등이다. 
배선호 회장은 “당초 지난 2019년도에 회장 이·취임식을 열려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회원 간의 친목과 단합은 물론 지역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는 청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면청년회는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추석명절에 추월가요제과 추월산 벚꽃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