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남 전 월산농협 조합장이 월산물구십리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에 취임했다.

지난달 31일 월산 물구십리권역 활성화센터에서 면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산물구십리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새로 취임한 노종남 위원장과 3년 동안 함께 할 임원진으로는 감사 이상완·김선태, 사무국장 곽승만, 사무장 김현송, 이사 채영숙·이재왕·선갑진·강만형·이옹우·김정형·김정남씨 등이다.

노종남 위원장은 “장기적인 코로나 사태로 모든 것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서서히 코로나가 끝나는 조짐이 보여 따뜻한 봄날 더 좋은 기회가 틀림없이 올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휴양마을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원들과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