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당기순이익 3억7천만원…3.5% 출자배당

무정농협(조합장 나승수)은 전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총 9천88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교환권(1인당 10만원권 기프트카드)을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영농자재교환권은 코로나19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조합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동행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나승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권익증진과 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농촌 현장에서 농업인을 섬기며 함께하는 진정한 농협이 되도록 임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 전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정농협은 지난 해 방울토마토 공선 출하회에 토마토 박스·선별비·물류비 지원과 함께 농약 구입액에 대해 20% 현장 할인 등 교육지원사업비 4억8천400만원 중 농업인 실익지원으로 총 3억1천8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당기 순이익 3억7천400만원을 실현해 출자배당 3.5%인 1억1천300만원과 이용고 배당 1억1천만원, 사업준비금 1억원 등 총 3억2천300만원을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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