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179 부대 부사관 간부 총 83명의 부대원이 지난달 27일~28일까지 양일간 혜림복지관과 재가장애인 자택 주거 환경개선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사랑도 함께 전했다.
이날 부대원들은 봄을 맞이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내·외부 환경미화 및 정서지원(축구하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육군 제1179 부대 담당자 1명 외 총 23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재가장애인 김모씨 자택을 방문하여 집 안팎으로 방치되어 있는 2톤 분량의 쓰레기 및 폐기물을  처리하여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를 주도한 대대장 임 중령 은 “지역사회에 있는 취약계층 재가장애인 자택에 대한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되어 해당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에 대해 더욱 뜻깊은 봉사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