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중 50회 졸업생들의 주축 모임인 신우동우회 새 회장으로 김영곤씨(광주DB손해보험 지점장)씨가 선출됐다.
신우동우회는 지난 4일 읍내 모처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해 추진할 사업 계획에 대해 의논하고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앞으로 김 회장와 함께 동우회를 이끌 새 임원진은 부회장에 강병구씨, 총무 김원호씨, 감사유성관·신재중·박재웅씨로 구성됐다.
신임 김영곤 회장은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더욱 발전된 신우동우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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