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 출신 조현호 변호사가 지난 10일 광주 법원·검찰청 인근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소했다.
광주지법 인근 동명법조빌딩(광주시 동구 지산로 73, 203호)에 둥지를 튼 최 변호사는 지난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이후 부산지검, 목포지청, 광주지검, 서울남부지검, 대구지검에서 검사로 재직했다.
이후 2009년 판사로 전관해 광주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순천지원, 광주고등법원, 대전·광주 지방법원 부장판사, 광주지방·가정법원 해남지원장으로 재직해 왔다.
조 변호사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인권옹호와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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