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주민자치회(위원장 조희범)는 지난 16일 담양읍 상가를 중심으로 ‘담양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담양읍 중앙로 일원에서 한울타리 공동체와 협업하여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담양읍 주민자치위원, 담양읍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각 상가를 방문하여 담양군 전입과 젊은 층의 결혼‧출산을 독려했으며 주소 이전시 혜택 등을 안내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5년 연속 인구감소 추세에 있는 담양군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출산‧육아, 전입 관련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담양읍 주민자치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 및 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읍 주민자치회는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담양읍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 참여예산을 직접 추진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