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식 제16대 창평농협 조합장 취임

박태식 창평농협 ‘제16대 조합장’이 취임식을 갖고 창평 농협의 새로운 4년을 힘차게 열었다.
창평농협은 지난 21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조합장, 농협 관계자를 비롯 역대 조합장과 창평면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흥학당 다목적 홀에서 제13~15·16대 조합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12년간 창평농협을 이끌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두며 이임하는 정원실 조합장에게 창평농협 임직원들의 석별의 아쉬움을 담은 재직기념패가 수여된 것을 비롯 농협중앙회와 면내 각급 사회단체 등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태식 신임 조합장은 “취임 후 막중한 임무를 받아 개인적인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지만 앞으로 조합원을 섬기는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해 철학과 비전을 가진 리더로써 농협 발전에 새로운 장을 열겠다”면서 “4년의 임기동안 급변하는 농업·농촌 환경 속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농업을 위해 농협의 길을 새롭게 만들어 농민본위 조합원 중심으로 만들어 지역 사회발전에 공헌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