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회원 표창장 및 회원 자녀 장학금 수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담양군지부(지부장 김루수, 이하 외식업지부)가 지난 16일 담빛농업관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외식업 지부는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 및 사업 결산과 2023년 예산안 승인 및 주요 사업계획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결했다.
총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해, 최용만 담양군의회의장 및 의원들, 송기현 전남도지회장, 각·시군 지부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실시된 본 행사에서는 담양군지부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과 관계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회원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옥차 김옥자 대표(담양군수), 댓잎홍팥죽 안일례 대표(담양군의장), 군 관광과 송선례 팀장(담양지부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표창장은 (유)승일식당 김갑례 대표(국회의원), 장미가든 김영숙 대표·김가네흑돼지 유은숙 대표·미소댓잎국수 김홍수 대표(중앙회장), 화수분 최영수 대표(도지회장)가 각각 수상했다.
장학금 수여는 전남도지회와 담양지부장이 주는 50만원 수장자로 진육전·고향감자탕의 자녀들이 수상했다. 또한 보해양조·하이트진로·바른환경연구소에서 협찬한 30만원의 장학금 수혜자로는 수정횟집·꼬지고·구가네META밥상 자녀들이 각각 수상했다.
김루수 지부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이병노 군수님, 최용만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내외 귀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코로나 뒤 좀처럼 풀리지 않는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 힘들어 하시는 모든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위로를 보내며 앞으로도 저희 담양군지부는 회원여러분의 권익보호와 함께 외식업 산업이 더욱 활기차게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