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에게 총 585만원 지급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종대)는 지난 16일 지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2회 담양군노인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노인회는 장학생 조선대 홍다희 학생 외 12명에게 각각 45만원씩 총 585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박종대 지회장은 “담양군노인장학회의 장학금을 수혜 받는 학생들은 학생 본연의 임무인 공부에 전념하여 향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담양의 훌륭한 인재가 되어 주길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부설 담양군노인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면학을 도와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2001년에 담양군노인장학회를 발족했으며 지금까지 총 308명을 선발해 1억520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