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지난 달 31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전 직원들은 청사 앞 화단에 각종 꽃과 나무를 심으며, 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후위기 속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이숙 교육장은 “탄소중립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며 오늘 우리가 심은 나무들이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2050탄소중립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나무가 성장하듯 아이들의 꿈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담양교육지원청은 탄소중립 실천 집중 주간을 맞아 에너지 절약과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보다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