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골 이야기(2023-4월10일자)
대나무골 이야기(2023-4월10일자)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23.04.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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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신문고
▲담양읍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입니다. 담양의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프로방스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데 관광객들은 관광지 주변 상권에서만 머무르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읍 안쪽에 있는 가게들이 따로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의 홍보비를 책정해야 홍보비를 통해 겨우 관광객들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많은 홍보비를 투자 하지 않는 이상 대나무축제때 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도 읍 안쪽의 상권은 여전히 어려울 상황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가는 향교교 사거리, 관방제림 입구, 국수거리 주차장쪽에 맛집표지판, 지도를 만들어 놓으면 관광지 주변 상권 뿐만 아니라 읍안쪽에 있는 상권들도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찾아 올 수 있을 것입니다. 읍 상권 전체가 보이는 지도를 만들어 관광지 주변의 인포메이션센터나 표지판, 또는 인터넷을 활용해 관광객들이 지도를 보고 찾아 갈 수 있도록 유도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주민 최모씨
▲금성면 봉황리 가라실마을 산110번지에 임야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가라실마을이 담양군 슬로시티 예비마을로 선정되었는데 전혀 아무런 진행 상황이 없는 것 같네요. 다른 지자체는 방문객들을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힘쓰고 그러는데 이 좋은 공기와 환경을 이용하여 또한 슬로시티로 선정이 되었으니 좋은 시설을 유치하던가 군 차원에서 이곳을 발전시키는 행위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런 진행이 안되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주민 김모씨
▲관방제림으로 운동가는데 다른곳에서 놀러오신분들이 지나가면 냄새가 안 좋습니다. 그 근처가 궁도장 근처 카페 쪽 이였습니다. 그분들이 지나가면서 말하는 순간 담양인으로서 뜨끔하더라구요. 정말 낮에는 냄새가 덜하는데 밤에 냄새가 아주 많이나고 어제는 멀리서 고무태우는 냄새가 나더라구요. 본인 앞마당·밭·논일지라도 태우는 것은 절대하면 안됩니다. 어떤 분들은 담양을 발전시킬려고 노력하는데 아직도 후퇴된 생각으로 아름다운 담양을 망치는 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담양도 축사냄새,태우는행위를 강력하게 제지를 해주세요. 담양에서는 이2가지가 가장큰 문제인 듯 합니다. -주민 박모씨
▲담빛리 복합단지 주민입니다. 광역시를 등지고 맑은 공기에서 살아보려고 2년 전에 이사했는데 전원주택단지 내에 축사냄새가 끊이질.않으니 너무 실망스럽네요. 밤에 가족과 산책 할때도 역한 축사냄새 때문에 코를 막고 다녀야 해요. 안보이는 축사는  두고 담빛리 472번지 바로 옆 대형 축사를 꼭 이전 해주세요. 밤에 축사에서 환기팬 돌리는 소리도 시끄러워요. 조속히 축사이전 간절히 바랍니다.  -주민 윤모씨

◇칭찬
▲지난 3월13일 월요일 구미시문화관광해설사회는 담양으로 유명관광명소 벤치마킹을 다녀왔습니다. 거리가 먼 만큼 일정을 소화하는데 있어 시간이 여의치 않아 조금 늦은 시간에 소쇄원에 도착하였는데 배옥례 해설사님께서 퇴근시간도 마다하시고 지친기색없이 밝은 미소와 친절한 안내로 맞이해주셨습니다. 몇 년 전에도 벤치마킹으로 다녀간 소쇄원이였지만 배옥례해설사님을 만나 또 다른 매력과 새로움으로 즐겁고 알찬 벤치마킹을 마무리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담양군의 발전과 담양해설사선생님들의 건승을 바라며 늦은 감은 있으나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관광객 이영희씨

◇축하
▲임진택 회원님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재광 일곡삼각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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