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 성도 참여, 예수 부활의 참 의미 되새겨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이정용 목사, 일산교회)는 지난 9일 관내 69개 지교회 목회자, 성도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읍교회 예배당에서 ‘제27회 부활절연합예배’를 열었다.
이날 연합예배는 담양지역교회연합회 회장 이정용 목사의 인도로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준비찬양으로 한껏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진행됐다.
담양읍교회 성가대의 부활절 찬양에 이어 연합회 고문이자 직전 회장인 정회복 목사가 ‘부활하신 예수님의 네가지 명령’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를 기원”하였으며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 성도들이 수행해야 할 과제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특별기도 순서로 백양교회 유문열 목사가 ‘개인의 부활신앙 회복과 증인의 삶을 위하여’란 제목의 기도를, 주평교회 노행수 목사가 ‘지교회 영적 부흥과 하나됨을 위하여’란 제목의 기도를 드렸다. 이어 행복한교회 박종권 목사가 ‘담양지역 69개교회의 하나됨과 담양군의 복음화를 위하여’란 제목의 축복 기도를 드렸다.
한편, 이날 부활절연합예배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종원, 이규현 전남도의원과 박준엽 군의회 부의장, 장명영 의원, 최현동 의원, 박은서 의원 등이 참석해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며 함께 예배를 드렸다.
/채시원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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