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B팀 우승, 곡성군 A팀 준우승
제16회 전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담양군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회장 정양수)에서 주관하고 전남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도내 44개팀 450여명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대나무골 담양에 모여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게이트볼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보성군 B팀이 곡성군 A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아쉽게 결승 문턱이 좌절된 영광군 A팀과 광양시 B팀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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