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챗 GPT 시대와 언론’ 연수 진행
본지, ‘챗 GPT 시대와 언론’ 연수 진행
  • 추연안 기자
  • 승인 2023.05.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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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수 전 전남일보 논설실장 강사로 초빙

담양군민신문은 지난 달 28일 본사 사무실에서 이기수 전 전남일보 논설실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GPT 시대와 언론이란 주제로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최광원 대표이사, 정재근 편집국장 및 임직원, 군민기자단이 함께했다.

이날 군민신문 임직원들은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상 업무에서 GPT’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디지털 콘텐츠의 확산 속에서 언론의 품질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들을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 더 급속도록 변해갈 디지털 시대를 위한 언론인의 대응 자세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다.

또한 디지털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에 대해 저널리스트 전문가에게서 통찰력과 전략을 제공받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기수 논설실장은 GPT와 같은 인공지능 언어 모델의 능력과 한계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과 그 사용에 따른 윤리적, 법적 고려 사항이 특별히 강조되어야 한다면서 뉴스 보도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과 편견 및 잘못된 정보의 위험과 같은 것을 사전에 잘 대비하여야 하며 신문 제작에 있어 AI 언어 모델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지식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에서 선택적 수취하는 것도 빠르게 변해가는 언론 변혁의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에서 다루어진 중요 내용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챗 GPT 등장에 따른 세계의 놀라운 반응 GPT 등장으로 언론계 저널리즘에 미칠 영향에 대한 해외와 국내의 반응 GPT에 대한 언론계 활용 가능성에 대한 전망 GPT 시대를 살아갈 언론인의 준비 자세 등에 대해 다루었다.

이기수 논설실장은 앞으로 언론인들은 각 영역별 전문성과 강한 규범(윤리)의식에 더해 수준 높은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갖추고 데이터 시각화나 코딩 관련 능력을 자신의 전문 분야와 결합시키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그 과정에서 다른 이들은 미처 찾아내지 못한 의미를 추출하는 능력, 즉 질문을 효과적으로 하는 능력 등을 키워 챗 GPT를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앞으로의 변해가는 언론 시장을 대비하는 자세다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이 논설실장은 담양읍 만성리 출신으로 대학 졸업 후 전남일보에 입사해 지금까지 30여 년을 외길을 걸어온 지역 언론의 정통맨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재직하는 동안 환경시민운동, 특히 기후 변화 에 따른 탄소중립 운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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